기사 메일전송
청송군, 문학의 고장으로 '발돋움' - 제1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시상식 및 청송객주문학학술포럼 개최 - 객주문학관 개관으로 新도청시대 문화융성 기반 확보
  • 기사등록 2015-01-29 14:16:59
기사수정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객주문학관 개관을 기념하여 국내외 거주하고 있는 문학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객주문학상 공모전 및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2015 경북일보 문학대전'에 국내외 작가들이 3천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한국 문단에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20일 경북일보 문학대전의 접수 마감 결과, 시 1천690편, 수필 1천275편, 단편소설 311편 등 총 3천276편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임수진씨의 단편소설 '노란 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소설부문에는 양진영씨가 시 부문에는 최정연씨가 수필부문에는 김은영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오는 30일 청송 객주문학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당선자와 문학인을 대상으로 소설 ‘객주’ 김주영 작가의 주제 특강에 이어 만찬이 준비되어 있다.

이튿날 31일에는 수상자와 문학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 청송군 일원의 관광명소를 들러보고 송소고택, 도예촌, 민예촌, 수석박물관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상세한 해설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끝으로 야송미술관에 들러 야송 이원좌화백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청송이 경북 북부지역 정신문화적 전통의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新도청시대 문화융성 기반을 확보해 객주문학관 개관이후 초기 단계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23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