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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15주요 업무 보고서 '문제점 지적' - 김창규 의원. 도시개발사업 시행시, 지중화 사업 시행해야 - 경북개발공사 칠곡 중리지구 신규투자사업 심의에서 주장 - 김위한, 고우현 도의원, 불요불급한 출자출연기관 과감히 정리
  • 기사등록 2015-01-28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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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월 28일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회하여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경북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 심의 및 기획조정실과 일자리경제본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창규 의원(칠곡)은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칠곡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지중화 계획이 있는지 묻고, 공동구를 통한 지중화 사업을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고우현 의원(문경)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단 구성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불요불급한 출자출연기관은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위한 의원(비례)은 칠곡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3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택지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김희수 위원장(포항)은 올바른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위해서는 위원들이 평가하는 경영평가 배점표가 중요하므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경영평가 배점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본청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실라리안 업체 및 서울 투자유치센터, 서울사무소 등 현지확인을 통해 관련기관 격려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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