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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설 명절 앞두고 '도로 일제 정비 나서' -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로관리 전담반 편성 -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는
  • 기사등록 2015-01-28 2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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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송군이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는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로관리 전담반을 편성하고 장비(백호 1대, 스키드로더 1대, 15톤 덤프 외 3종 6대)를 투입해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청송군 관내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도로 141개 노선, 699km에 대해 도로의 낙석, 산사태 예상지구 위험 표지판 설치, 불량 도로노면 및 도로안전 시설물 보수  등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도로 결빙과 강설시 제설자재 등을 사전에 점검, 비축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도로 순찰활동 강화와 국도․지방도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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