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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9특수구조단 '동계 수난 구조 훈련'실시 - 얼음을 뚫고, 도민들의 안전 위해 ! -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긴급기동대원들과 구미 수중 봉사대원 - 안동 임하댐 산림청 헬기추락사고, 영덕 경비행기 추락사고 등
  • 기사등록 2015-01-23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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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동계 수난 구조 훈련이 지난 22일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긴급기동대원 16명과 구미 수중 봉사대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및 해빙기 저수지 빙상사고와 차량 추락사고 등 수난 현장에서 119구조대원의 수난 잠수능력을 배양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현장 활동 대원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은 화학, 원자력, 산악, 수난 등 특수재난 사고대응을 위해 경북 최정예 구조대원으로 지난 2013년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작년 한해 440건 출동해 89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동 임하댐 산림청 헬기추락사고, 영덕 경비행기 추락사고, 경주 마오나 리조트 붕괴 사고 등 도내 고난도 구조현장에 투입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왔다.

 

박성기 119특수구조단장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저수지와 강에 얼었던 얼음이 약해져 수난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얼음위에서의 놀이 자재 등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불안전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해 단 한건의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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