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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건축공사 안전 '이상 무' - 김천시와 민간 대형건축물 시공 관계자 회의 개최 - 철근자재 빼돌려 범죄수익 배분한 횡령사범 적발 등
  • 기사등록 2015-01-23 2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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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의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 20일 민간 대형건축물 시공 관계자와 시청 복합민원원스톱상담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최근 철근자재를 빼돌려 범죄수익을 배분한 횡령사범이 적발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각종 부실공사 및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품질시험과 검측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어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건축현장의 소장 및 감리단장은 철저한 품질시험으로 불량자재의 반입이나 불량시공이 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안전 매뉴얼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로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작은 못 하나라도 지역제품을 사용하여 지역업체와 상생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명품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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