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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맞춤형 급여제도 개편에 따른 준비 나서 - 저소득층을 위해 오는 6월초 사전집중 신청기간 운영 -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발굴
  • 기사등록 2015-01-22 1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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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편이 2014년 12월 30일 법이 공포됨에 따라 사전 준비에 나섰다.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맞춤형 복지급여개편에 따라 새롭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오는 6월초 사전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 개편에 따른 현장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 교육,  읍·면사무소, 이장회의, 유관기관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또한 찾아가는 복지 컨설팅으로 맞춤형 복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맞춤형 급여란 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이들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고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일을 통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각 급여별 특성에 맞게 급여별 최저 보장수준 현실화, 수급자 선정기준 다층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통해 정부가 책임지고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일을 통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제도의 근간인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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