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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0 1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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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AI의 발생경로가 차량내부에서 감염 발병된 것으로 역학조사가 있어, 지난 16일 축산차량내부 소독을 위한 휴대용 차량 소독기 300통(500ml/통)을 축산관련단체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배부한 휴대용 소독기를 차량에 보관 운행시 차량내부 및 운전자 본인의 신발이나 옷 등에 수시로 소독해 축산농가 스스로 구제역, 고병원성AI 등의 각종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4년 1월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7월에는 경북 의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도 전국에서 계속 다발하고 있지만, 산청군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 의지와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가축질병 없는 청정산청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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