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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4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1위 - 전국 지자체 유일 2년연속 전국 1위, 4년연속 10대도시 선정 - 전국 4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통해
  • 기사등록 2015-01-20 2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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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4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조사에서 김천시가 2013〜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방점을 찍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이번조사는 지난 2010년에 시작한 것으로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투자실적이 있는 전국 4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비수도권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기업유치 서비스에 대한 투자만족도를 평가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기업인들이 김천시의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각종 기업관련 규제완화, 물류‧교통 도시로서의 입지적 장점, 3.3㎡당 30만원대의 저렴한 산업용지 분양가에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각종 기업관련 민원 시에 공장부지 알선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업 맞춤형 인력제공을 위해 시, 지역대학, 한국노총 등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전 업종에 맞는 교육을 통해 취업알선을 적극 유도하고, 취업박람회 및 잡미팅데이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했다. 

기업지원 부문에서도 지난 11월 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개정을 통하여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의 최대 지급한도를 6억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으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공장주변 진입도로 정비, 수출 및 대기업과 연계한 판로개척지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경비 보전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중부 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한 KTX가 통과하는 광역교통 인프라는 전국 어디서나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전국1위, 4년 연속 전국 10대 도시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여, 2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준공된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804천㎡에 KCC를 비롯한 15개 기업을 유치하여 가동 중이며, 현재 2015년 준공을 목표로 2단계 산업단지 1,424천㎡의 산업용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분양을 접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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