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전국 84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경영활동 경쟁력 상승부문에서 1위, 종합경쟁력 상승에서 또한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월 12일 발표한 2014년도 제1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를 시·도별로 종합 분석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부문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014년도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양군은 지난해에 비하여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84개 기초 군 단위 중에서 영양군(28.4)이 가장 높게 나타나 1위를 하였으며 종합경쟁력 부문에서도 두 번째 높은 상승률(31.3)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영양군은 민선 4~6기를 거치면서 권영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온 민자유치와 국가기관유치의 결과로 460여 공직자와 전 군민이 합심하여 역동적으로 펼쳐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약한 부문은 보완하고 강한 부문은 지속 발전시켜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