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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9 15: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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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 품질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장기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1월부터 대상자 83명에게 월2회 제공되는 11종의 보충식품(분유, 쌀, 달걀, 검정콩, 우유 등) 패키지를 대상자 각 가정에 1차 배달하였고, 1월23일 2차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임신 가능한 여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달은 26일 오후2시 임산부 구강건강관리 및 영양교육을 비롯해 체험활동으로 임산부 운동을 병행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힘요인을 지닌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사업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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