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벼, 고추, 사과, 농기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 각 분야별 영농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현장애로기술 해결, 새로운 핵심기술과 정보제공, 병충해 예방 및 방제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보급 등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영농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 농업인들은 담당 지도사를 찾아와 교육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영농애로사항 등을 손쉽게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 산업담당 및 업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추진협의회와 2015년도 시범사업 소개, 농정분야 사업설명 등 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준 소장은 “올 한해 농사의 성공적 설계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번 교육을 잘 활용하여 새기술을 습득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