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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제4회 산해문화상 수상자' 결정 - 노중국(계명대학교 명예교수)씨와 권영랑(울진읍 거주)씨 선정 - 故 산해 전영경 선생의 덕업을 숭모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 등
  • 기사등록 2015-01-17 0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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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은 지난 15일 산해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4회 산해문화상 ‘애향 부문’에 노중국(66세,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씨와 ‘봉사부문’에 권영랑(68세, 울진읍 거주)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4회 산해문화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2월 말에 개최되는 제39회 울진문화원 정기총회에서 가지며,수상자들에게는 각 1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애향부문 수상자 노중국 교수는 울진군지편찬위원회 편집위원장으로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건립시 컨텐츠 부분 전체 총괄 자문 역할과 기타 지역의 역사 문화에 많은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부문 수상자 권영랑씨는 지역의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 목욕 및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등 투철한 봉사활동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한편 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故 산해 전영경(1897년∼1979년)선생의 덕업을 숭모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 등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함으로써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액 유족의 출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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