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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7 17: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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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 유망한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이산화탄소(CO2)처리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딸기 유통 밀폐 용기(챔버)를 딸기 선별․ 포장 작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O2 처리기술을 활용한 밀폐 용기를 이용하면 신선도 유지효과가 높아 작업시 노동력이 적게 들며, 신속하고 편리한 사용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반처리보다 1주일 이상 신선도가 유지돼 수출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항공으로만 수출에 의존하여 물류비가 많이 들었던 점을 선박으로 대체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에 따른 가격 경쟁력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뿐만 아니라 내수시장에서도 뛰어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수출가격이 예전에 비해 좋은 가격으로 형성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업체와 농가에서는 현재 조이팜의 처리기술로 신선도를 오래 동안 유지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딸기가 내수든 수출이든 최고의 가격으로 농민에게 되돌아 왔으면 좋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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