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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7 13:30:21
  • 수정 2015-01-07 1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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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안동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초빙 공모에 참가한 권태환(59) 회계학과 교수와 김태동(56) 환경공학과 교수, 최성관(61) 경제학과 교수
지난 2012년 이후 차기 총장 선출을 간접선거 방식으로 전환한 국립 안동대학교 총장 후보자 공모에 3명의 교수가 지원했다.

지난 1월 6일 안동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안동대 총장후보자추천 관리위원회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제7대 총장 임용 후보자 초빙 공모에 권태환(59) 회계학과 교수와 김태동(56) 환경공학과 교수, 최성관(61) 경제학과 교수 등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관리위원회는 지난 2012년 제정한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학생위원 1명, 전임교원위원 29명 등 학내 위원 36명과 학외 위원 12명 등 모두 48명으로 총장임용 추천위원회를 구성, 오는 2월 4일 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다. 

투표에서 다수득표자 2명에 대해서는 연구윤리검증을 실시한 뒤 현 총장 임기 만료 60일 전인 오는 3월 말까지 교육부에 보고하고 교육부는 인사자문위원회를 거쳐 한 명을 총장으로 임용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2년부터 금권선거와 파벌 조성 등 총장 직선제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국립대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립대 총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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