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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수성구!! - 수성구, 2015 을미년 청양(靑羊)의해 청사진 제시
  • 기사등록 2015-01-05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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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전경)
‘꿈의 도시, 행복 수성’이 완성된다!!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015 을미년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민선6기 슬로건 ‘꿈의 도시 행복 수성’이라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보편적 명품도시 수성구를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첫 날 새 출발의 키워드로 선정된 ‘인자수성(仁者壽城)’이라는 사자성어도 눈길을 끈다.

 

인자수성(仁者壽城)’은 논어(論語)의 인자수(仁者壽, 어진 사람은 천수를 누림)에서 따온 말로, 너그럽고 깨어있는 사람을 뜻하는 ‘인자’와 ‘수성’을 합쳐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수성구를 의미한다.

 

을미년 새해, ‘꿈의 도시 행복 수성’, 누구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수성구의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 2015년 구정 방향은?

 

2015 을미년, ‘꿈의 도시 행복 수성’이 만들어진다.

 

수성구는 교육 ․ 문화 대표도시의 완성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계획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구현을 통해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고, 주민들의 높은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해 하나둘 성공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또, 지식과 문화가 소통하고, 건강한 인프라를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행복도시 수성구가 새롭게 디자인될 전망이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희망을 나누는 복지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새해 역점 추진 사업은?

 

지난 민선5기 4년간의 성과보다 더욱더 발전된 수성구의 위상을 다져간다.

 

<지켜주는 안전도시 ‘수성구’>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수성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켜주는 안전도시 수성구를 만들어간다.

 

CCTV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장비 보강,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등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강화에도 앞장서 갈 방침이다.

 

<글로벌 인재양성 도시 ‘수성구’>

 

지역이 곧 학교가 되는 문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간다.

 

청소년 글로벌 창의스쿨 운영과 진로 ․ 직업체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이 학교다’ 사업을 추진해, 명품 교육도시 수성구에 어울리는 위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맞춤형 지식서비스 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조성 지원을 통해 수성의료단지 글로벌 인재 요람화를 꾀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갈 예정이다.

 

<지식 ․ 문화 소통도시 ‘수성구’>

 

지식을 축적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스스로 다채로운 문화의 주인이 되는 지식 ․ 문화 소통도시를 실현해 간다.

 

먼저, 수성아트피아, 권역별 도서관 네트워크에 이어 노인복지관과 문화센터에 이르기까지 지역별 연령별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고산권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권역별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활용하여 평생학습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한편, 대구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성못을 수성구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 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와 함께 지식․문화가 어우러지는 교류마당을 확대하고,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운영을 내실화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협력의 창의행정을 구현해 갈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수성구’>

 

건강한 주거인프라를 조성해 누구나 한번쯤 꼭 살아보고 싶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간다.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 2단계 사업 마무리와 함께 매호천 하천정비사업, 진밭골 진입도로, 봉암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수성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고, 2015년 상반기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맞추어 주변 환경정비 및 버스노선 조정 등 역세권 변화에도 적극 대처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도시 프로젝트와 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정주환경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희망나눔 복지도시 ‘수성구’>

 

나눔의 손길이 넘쳐나고, 희망을 나누는 복지도시를 만들어간다.

 

청년 ․ 여성 일자리 창출, 건강증진, 희망나눔 활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은 물론 공공시설 무장애 인증제도와 무장애 시범거리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방이다.

 

△ 민선 5기 성과는?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수성구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서울의 강남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변화했다.

 

2014년 초 서울대행정대학원이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230개 지자체 중 교육 1위, 주거 4위, 경제 5위, 보육 6위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또,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용학도서관, 범어도서관이 건립됐으며, 만촌 ․ 파동문화센터, 범물실버복지센터 개관으로 평생학습의 기틀이 마련됐다.

 

아울러, 우리 구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고산권도서관과 수성국민체육센터, 고산 보건복지센터 건립공사도 착수했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대구야구장 건립, 수성의료지구 조성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대형 사업들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한 수성구를 만들었으며, 범어천과 욱수천이 생태하천으로 조성돼 맑은 물이 흐르고 꽃이 피는 시민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수성구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수상,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구 ․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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