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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해 마무리는 나눔과 봉사로' - 도 문화융성사업단, 자원봉사 우수부서 시상금으로 봉사활동 - 파파로티 문화재단 섹소폰, 플릇, 바이올린 연주 등 공연 펼쳐
  • 기사등록 2015-01-01 0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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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단은 군위군 효령면 화개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신망애 집’을 12월 31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도 문화융성사업단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도청에서 실시하는 ‘2014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융성사업단은 신년도에도 봉사를 통한 나눔과 이웃사랑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전 직원이 올해의 마지막 날을 봉사 활동을 하며 뜻 깊게 보내자는 논의를 거쳐 이번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생들과 짜장면으로 점심을 같이하고, 위문품 전달과 작은 공연에 이어, 환경정비와 원생들과의 공놀이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작은공연은 경북형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문화를 통한 민생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7회에 걸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 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섹소폰, 플릇, 바이올린 연주 등 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 했다.

 

조병섭 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요즘 경기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지는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모범을 보이고, 앞장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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