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한 건립기념비의 뒷면에는 ‘이 학교는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서기 1955년 제5사단장으로 계실 때 지어주신 교사를 바탕으로 발전하여 오늘도 많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있읍니다’라는 비문이 쓰여 있다.
이 건립기념비는 1955년 창촌초교를 건립해준 당시 보병 제5사단장인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고자 만든 것으로 1977년 7월15일 기념비개축추진위원회(대표 안영수)가 세웠고, 그 당시 후원은 홍천군 교육장(유경상), 홍천군수(김오영)가 했다.
신 총재는 ‘박정희 대통령은 전방부대 사단장으로 근무하시면서도 학교를 세울 만큼 가난한 국민들의 교육에 애정을 가지셨고 애민정신이 남달랐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훗날 대통령이 되신 이후에도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1978년 ‘민족혼의 정립과 국가지도이념(새마을·통일·안보)을 확립하기 위하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을 건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대한 지도자의 자질은 어느 날 갑자기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져서 숙련되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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