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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30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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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소장 이종학)는 정부의 금연종합대책의 일원으로 내년부터 담배 가격 인상에 따른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군민이 증가함에 따라 금연클리닉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평소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애연가들은 하루 평균 3~4명이었으나 최근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3배가 넘는 민원인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고 있고 금연관련 전화상담 문의가 1일 30건 이상으로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 보건소는 전문금연 상담사의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해 금단증상 대처법 교육을 비롯해 금연보조제인 패치, 껌, 사탕 및 행동강화 요법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간에 시간이없는 직장인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8시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인이상 금연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금연클리닉(☎530-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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