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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첫 새벽의 여명' 철탄산 성재에서 본다 - 영주시, 을미년 해맞이 행사 풍성, 1월 1일 새해 결의 다진다 - 안정면, 이산면을 비롯한 9개 읍면동의 해맞이 행사도 눈길
  • 기사등록 2014-12-30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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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을미년 새해 첫 새벽의 여명을 맞이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2015년 1월 1일 아침 7시 철탄산 성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장인사 및 덕담나누기, 저금통 나누기, 떡국 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정면, 이산면을 비롯한 9개 읍면동의 해맞이 행사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안정면에서는 안정면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을 이루는 용암산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용암산 해맞이 행사는 2015년 1월 1일(목) 새벽 6시 용산리 효마루 체험센터에 집결하여 영주시의 발전과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내고 떡국을 나누어 먹는 면민화합행사이다.

이산면은 이산면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남·녀새마을협의회, 풍물단 등 각종 단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박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7시 30분에 박봉산 정상에서 기원제 및 풍물공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개인의 소망 및 영주시의 발전과 풍년을 기원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을미년 한해를 더욱더 활기차고 풍요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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