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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750년 감아씨 사랑나무 이야기’ 열린다 - 제4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 12월 24일부터 5일간 개최 - 외남고을 곶감축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마련
  • 기사등록 2014-12-23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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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가 12월 24일부터 5일간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감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상주시와 외남면이 주최하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용)가 주관하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다.

‘750년 감아씨 사랑나무 이야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임금님 상주곶감 진상재현행사, 상주명품곶감·우수농산물판매, 감건조 변천사 전시, 전통곶감만들기체험과 감타래와 호랑이 포토존 및 전국상주사랑공모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특히, 곶감으로 만든 곶감막걸리, 곶감떡과 시래기된장국 등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005년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외남면은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를 부착한 750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 등이 소재한 지역이며, 농가의 60%이상이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꾸며지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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