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4년도 저출산극복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의 저출산극복사업 내용은 출생아건강보험(18년), 출산장려금(5년), 임산부산전검사, 초음파무료검진, 출산준비교실, 임산부요가교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찾아가는 산부인과, 난임부부시술비, 영유아건강검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 및 2014년 신규사업 ‘출산장려금지원증서 전달’, 출산친화기업 육성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5년에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울진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 좋아 둘이 좋아” 출산장려 캠페인과 일․가정균형환경조성 위한 ‘아빠캠프’,‘예비부모교육’등 2015년 신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주현 울진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은 단기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임신에서 육아까지 경제적 지원과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이번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