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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9 1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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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8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관내 도축장과 사료공장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축종별 회원농가 대상으로 매일 임상예찰 실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신고토록 지도하였으며, 특히 구제역 백신 접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 확산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회의를 통해 오는 20일 부곡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소싸움 상설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농가별 예방백신접종과 소독 등의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기별 예방접종과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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