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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4 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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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은 평해읍 거일2리 해안도로변에 1,100m의 대게모양 오징어건조대를 설치했다.

이 시설은 “2007년 오징어건조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 해양수산과에서 군비 4,800만원과 자부담 1,200만원,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0월 15일 준공했다.

이 사업은 어민들이 직접 설치하여 난립되고 무질서 했던 기존의 오징어건조대를 대게모양을 삽입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통일성 있고 집단화하여 설치함으로써 아름다운 미관과 친환경적인 오징어 건조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一石二鳥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평해읍 거일2리 어촌계장(박영성 48세)은 이번에 오징어건조대를 정비하여 오징어건조 작업도 편리하고 우선 보기에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주어 오징어 판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정비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주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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