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소재한 대신네트웍스(주)경남그룹은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성산면 성곡 및 대지면 모산의 어려운 가정 4곳을 방문하여 성곡친환경쌀(10kg), 오색고을누룽지(2kg), 창녕양파사랑 양파즙(50봉), 토평알찬맘 떡국(2kg), 라면(1박스) 등 성품을 전달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네트웍스(주)경남그룹은 지난 2010년 11월 창녕의 성곡 친환경 정보화마을 및 모산 양파정보화마을 간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누기 행사와 함께 정보이용센터를 방문하여 PC와 통신장비 점검․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0년 자매결연 후 대신네트웍스(주)경남그룹은 매년 연말 성품전달 및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입 등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 중 라면을 제외한 성곡친환경쌀(10kg), 오색고을누룽지(2kg), 창녕양파사랑 양파즙(50봉), 토평알찬맘 떡국(2kg)은 모두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서 적은 양이지만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진다.

대신네트웍스(주)경남그룹 김영식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그만 위문품을 준비했는데, 오히려 우리가 보람을 더 느끼게 되어 앞으로도 창녕 정보화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