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홀 몸으로 불편한 독거노인 138세대를 찾아가 건강상태를 살피고 내복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연말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각 읍면동과 실과소에서도 위문품 전달 시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확인과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시 행동요령 및 외부활동 자제 등의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펴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생활실태 및 안전확인 등을 위해 생활관리사 55명을 파견해 관내 독거노인 1,375명에게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더불어 한파 및 폭설 특보 발령 기간에는 안부확인을 주2회에서 매일 확인하고 있다.
박인숙 시 주민복지과장은 "무엇보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는 각별한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에 있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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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91560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