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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7 0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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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충북 진천군에서 12월 4일 구제역 발생 및 경남 양산시에서 12월 13일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른 창녕군 유입차단을 위하여 12월 15일 창녕군 부군수(김상욱) 주재로 축산관련 유관기관 단체(축산진흥연구소 북부지소, 창녕축협 경제사업소장, 한돈협회 창녕군지부장, 육계협회, 산란계협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관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AI 방역은 인근 양산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우선 우포늪 주 출입로(우포늪 생태관)를 제외한 나머지 출입로를 통제하고 발판소독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가든형 및 방사형 가금농장을 파악하여 중점적으로 방역 관리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장은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제역 방역은 빈틈없는 구제역 예방접종이 우선시 되어야하므로 기존에 시행중인 양돈농가 2주단위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 이행 및 공병회수 등 방역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키로 했다.

또한 방역 소독 철저를 기하기 위해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축협공동방제단에서 주1회로 소독 실시하고,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관내 거점소독시설(2개소)에서 소독 후 교부한 소독필증을 필히 발급받아 농가에 출입토록 유도하여 소독효과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창녕군은 민관이 합심하여 구제역 및 AI 발생 예방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가축질병 예방업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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