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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부동산정보 원터치로 본다' - 도내 시군청 및 읍면동 민원실 311개소에 222개 시스템 설치 - 도 민원실에서 12월 15일 시연회 시작으로 정식운영에 들어가 - 항공사진,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 기사등록 2014-12-16 2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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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정부 3.0시대를 맞아 도내 23개 시군 공간정보를 볼 수 있는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을 도 민원실에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지난 9월에 도 민원실내 설치되어 시범운영되다가 도민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정비 후 12월 15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도내 20여가지의 공간정보(항공사진,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간결한 화면구성으로 노약자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도내 시군청 및 읍면동 민원실 311개소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22개의 시스템을 설치했다.

 

2015년에는 남은 89개소 읍면동 민원실에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등에 설치된 시스템 등에서도 도내 전시군의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고도화’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춘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터치방식으로 원하는 공간정보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어 정보환경에 익숙치 않은 사람도 손쉽게 할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질 좋은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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