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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행복지도 시스템 구축 '정부3.0 업무교류 협약' - 경상북도⇔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14-12-15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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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행복지도(Happy GB-ma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3.0 업무교류 협약 체결식이 15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제2회의실에서 우병윤 정무실장과 김재문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정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체결은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도와 개발원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연계, 활용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양 기간은 지난 3월부터 이러한 인식에 뜻을 같이하고 서비스의 보안성 및 중복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업무교류 협약에 이르게 됐다.

 

또 상호 중점 추진하는 협력분야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공공데이터 연계 및 활용,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의 공공데이터 연계 및 활용, 경북 행복지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러한 협력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스템 구축과 복지서비스 제공의 가시적인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국민행복’이라는 대명제 하에 선도적인 ‘정부3.0 업무교류 모델’을 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개발원의 정제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와 ‘나만의 간편 복지서비스 찾기’가 경북 행복지도와 서로 연계되어 경북형 효복지, 현장형 복지실현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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