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는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홍보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등 건강한 식단 실천, 좋은식단제 이행 등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특화거리 재정비 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수범사례 전파·도입 등의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와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 실천 결의대회 개최, 가두캠페인, 영양플러스사업추진,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시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모범음식점(63개소)에 대하여 쓰레기봉투지원, 상수도요금감면, 위생용품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음식문화 개선 유도를 통하여 식습관 개선운동에 노력하였으며, 신영주 번개시장을 전통시장 위생개선사업에 포함하여 현장 중심의 위생관리 지원사업을 펼쳐 위생수준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영주를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