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2015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2,451억원, 특별회계 341억원 등 총 2,792억원으로 확정해 청송군의회에 제출 했다.
청송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군민중심 창조행정, 함께 웃는 행복 청송’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사성경비 30%,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18% 감축했다.
또 사회복지비용 증가 부분과 농업소득증대 및 주민 생활편익 증진 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전년대비 3.48% 증가한 총2,792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농정분야에 전년대비 5.28% 증가한 627억원, 사회복지⋅보건분야에 전년대비 17% 증가한 527억원, 문화⋅관광분야에 275억원, 환경보호분야에 39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165억원을 편성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보통교부세 위축 등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그동안 현장행정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주민들의 요구 사항인 농업과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