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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8 2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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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도심 속 편리하고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오는 12월 13일(토)부터 2015년 2월 1일(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 일, 공휴일은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에는 대여료가 1시간당 1,000원이며, 1일 대여료는 3,000원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 규모는 빙상장 1,830㎡(30m×61m), 부대시설 700㎡이며, 휴게실, 관람석,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신천스케이트장 개장일인 12월 13일(토)에는 오후 2시 개장될 예정이며, 개장 전 오후 1시부터는 오카리나 연주, 성악 앙상블 등 식전공연과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 라이트 쇼를 펼치고, 운영기간 중에는 아이스 명랑운동회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만 번째와 2만 번째 입장하는 이용객과 SNS에 홍보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포토 존도 설치하여 시민들의 추억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야외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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