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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8 2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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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남도의 2014년 산불 방지 종합대책 및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산불방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은 산불방지 ZERO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61명, 전문진화대원 46명을 운용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펼쳤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동안 전 실·과·소 및 읍면 직원이 산불예방홍보 및 감시활동에 참여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산불피해면적 증감률, 산불 가해자 검거율, 산불감시원 예산 확보 등 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산불발생률 최저를 기록한 점과 산청읍 척지마을, 시천면 중산마을이‘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전국 100개 마을, 산림청)된 것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일치단결,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녹색산청 실현을 위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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