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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8 10:17:51
  • 수정 2014-12-08 1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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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북도의원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안동시)이 지난해에 이어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난 5일 한국노총회관에서 광역의원 6명과 기초의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친환경 최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2개월간 전국 지방의회 의원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종합 평가하고,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지속가능 에너지,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해 평가했다.

 

김 의원은 10대 도의회에서 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왕성한 활동과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체득시키기 위한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입장료 징수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을 무료화한 일과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치르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명문화한 '경상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안'이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의정활동을 통한 최다발언기록도 세웠으며 최근 '내고장순례걷기모임'을 창설해 친환경운동과 더불어 도농복합도시가 지향할 시민운동의 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친환경 의정활동과 함께 시민운동에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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