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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5 20:46:10
  • 수정 2014-12-08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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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창녕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봉)에서 지난 12월 4일에 실시한 제8대 지부장선거에서 진영웅(45세)씨가 당선되었다.


 단독 입후보한 진영웅 후보는 이날 투표에서 총 조합원 635명 중 593명이 투표하여(투표율 93.4%) 찬성 585표 98.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진 지부장 당선자는 2004년 임용되어 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 6대 부지부장, 7대 수석부지부장을 수행하면서 얻은 동료들의 신뢰에 힘입어 지부장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까지 아우르는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노력해 국민의 공무원으로 거듭나겠다라는 선거전략이 압도적인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는 ‘조합원 권익강화를 위한 간부 선도투쟁 강화, 개인고충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노조활동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다.

 

 한편 함께 출마한 윤태호(47세), 정해수(45세), 김옥화(45세) 3명의 부지부장 후보와 성영광(38세) 사무국장 후보, 강준기(50세) 회계감사위원장 후보에 대한 선거는 차후 개최되는 대의원대회에서 확정짓게 된다.

 

 진 지부장 당선자는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사의 뜻을 전하며,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창녕군공무원 노조의 슬로건인『정의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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