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4일 오전 11시53분경 대구방향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형트럭과 대형트럭이 추돌했다는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차량 탑승자 2명을 구조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창녕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 13명이 사고현장 도착해, 대형트럭 안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고 자체 탈출한 운전자 1명, 총 2명을 대구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유압스프레다를 이용, 차량 문 개방 및 구조 공간 확보 후 요구조자 상태확인하고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용만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속 등 운전자들의 조급함에서 비롯돼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녕소방서 예방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