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은 1개월에서 최소 3개월마다 교체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이가 잘 닦이지 않아 충치나 잇몸병이 생길 수 있고, 특히 휘어진 칫솔모가 잇몸을 자극하여 염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올해 들어 3회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보건소 내소 민원인을 대상으로 개 별 구강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치아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방법, 칫솔 교체 주기 안내, 칫솔 고르는 방법 및 입체조 운동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린이 방지를 위한 불소도포를 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칫솔치약 세트 등 구강위생용품을 무료로 배부했다.
창녕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구강건강 행태 개선 등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