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2-01 11:28:23
  • 수정 2014-12-01 19:27:55
기사수정

 


안동시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전개한다.

 

지난해 서민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 안동시는 활발한 성금 모금활동으로 6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2일 오전부터 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관내 불우세대에서 물품을 기탁한 사람도 일정한 절차를 거치면 연말소득공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성품모집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성금 기부 뿐만 아닌 물건 구입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로 투명한 배분과 연말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정희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성금 모금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12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