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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1천여명' 성황 - "우리가 바로 영양의 미래" 2014 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 열려 - 가수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른 영양고 박성일군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4-11-28 2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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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애향청년회가 주관한 2014년 영양군 청소년어울마당이 지난 27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랜시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는 청소년 선도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식전공연으로는 영양의 남·여 고등학교 밴드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장기자랑 시간에는 21개의 팀이 참가해 자신의 모교의 명예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발산하며 그동안 쌓인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친구를 위해 휘파람, 막대풍선 등을 이용하여 대규모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으며 장기자랑의 대상은 가수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른 영양고 박성일 학생이 수상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오늘만큼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라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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