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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6 2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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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최석환)에서는 2014년 국민중심수사업무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사형사과 “대구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형사부분에서 2014년 제4회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되는 한편, 실종사건해결에 있어서도 2년 연속 “대구청 1위”를 달성했다.

국민중심수사 업무 치안종합성과 평가, 실종사건 전담팀 활동 평가는 년 1회, 베스트 경찰서 및 베스트 형사팀 선정은 년 4회,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그 간 검거실적 등으로 대구지방경찰청 산하 각 경찰서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동부경찰서는 2개 부분(국민중심수사 업무 치안종합성과 평가, 실종사건 전담팀 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2014년 제4회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 형사팀 중에서 동부서 형사4팀이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이번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된 데에는 그간 형사들의 노력이 빛났다. 특히 2014년 4월 게임중독에 빠져 2세 아이를 살해하고, 사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한 피의자 정◯◯(22세, 남)을 조속히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2014년 9월 예식장 하객으로 가장하여 하객들의 가방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형사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끊임없는 잠복과 수사를 거듭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동부경찰서장 최석환은 “올 2월 동부서로 부임 후 수사, 형사들이 사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이런 성과를 이뤄 낸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중심수사역량을 강화를 통하여 안전한 동구,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동부경찰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히고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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