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한 아동과 아동위원들은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관람하였으며, 인근 한지공장을 방문하여 하회탈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참가한 아동들은 “하회마을과 부용대를 둘러보고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 회장은 “이번 하회마을 견학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자아존중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 위원들이 앞장서서 관내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