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서장 서현수).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2007년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22일 10시 불법선거 감시활동 및 단속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서현수 동부경찰서장과 현판식을 하고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혼탁, 과열선거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사전담반, 기동수사반, 기동단속반등 총 62명의 전담요원으로 적극 감시 활동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만 수성경찰서장과 직원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한편, 수성경찰서는 경찰서 3층 지능1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처리 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사범처리 상황실은 제17대 대통령선거에 대비, 선거관련 사건등의 상황을 관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24시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이번에 치러 질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체계적인 선거상황실 운영과 관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역대 대선 중 가장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