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미디어클럽과 (사)드림앤호프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에게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몽우 조셉킴의 작품을 선보이게 돼 국내 미술인과 미술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미술전시에는 미술사가이자 아트디렉터인 갤러리 미림 오정엽 대표의 참여로 '21세기 한국의 천재화가'로 불리는 몽우 조셉 킴의 작품 30여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오정엽 대표는 “이번 전시는 미술 컬렉터인 토머스 마틴과 호세 디아즈, 그 외 국내외에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작가가 병환을 이기고 대작을 그릴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이 소장한 작가의 그림들을 고국으로 보내왔다”며 전시 배경을 설명했다.
또 “한국에 온 작품들은 조셉 킴의 작품세계에 있어 수작에 해당한다”며 “전시를 진행하면서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 대학, 기업, 개인 컬렉터 분들에게 소장될 예정이어서 조셉킴의 다양한 시기의 작품군을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귀한 전시”라고 말했다.
콘서트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뮤지컬, 오케스트라, 국악 공연, 사진 및 미술전시회 등 다채로운 종합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및 미술전시회는 대강당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콘서트 티켓은 전액 기부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며, 장당 10,000이다. 티켓문의는 한국여성미디어클럽 사무국(070-8688-0279)나 한국문화예술협회 매거진 담당자(010-6294-22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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