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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 15개 단체 4만8천여명의 회원 민간주도의 재난안전 예방활동 등
  • 기사등록 2014-11-11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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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이 11일 메트로 호텔 연회장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구미지부 등 10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긴밀한 협업체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전관리 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특강(道재난안전네트워크 류재용 상임대표), 재난대응역량강화 특강(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차정회 교수), 웃음으로 지키는 안전 특강(탤런트 황범식) 으로 마련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43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8년 9월 결성해 2014. 11월 현재 15개 단체 4만8천여명의 회원으로 민간주도의 재난안전 예방활동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취약시기별 안전문화캠페인, 여름철 수난구조활동,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복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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