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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재한 중국인 ‘황금씨밀레 서포터즈’ 황금시장 방문 - 황금시장 황금씨밀레 제1기 재한 중국인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 - 김천황금시장, 황금빛으로 뜨겁게 달구다
  • 기사등록 2014-11-10 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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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인으로 구성된 ‘황금씨밀레 서포터즈’ 10여명이 지난 8일 김천 황금시장을 찾아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황금씨밀레 서포터즈단에게 김천의 대표 전통시장 황금시장과 김천의 명소를 직접 둘러봄으로써 SNS를 통해 황금시장을 소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김천을 홍보하여 국내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에게 김천 황금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금씨밀레 서포터즈단은 ‘공자님을 흠모하는 선비의 마을’이라 불리는 김천의 ‘공자동(대항면 대성1리)’, 나무 화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신기하고 웅장한 화석이 살아 숨쉬는 ‘보석화석박물관’을 둘러 본 뒤, ‘직지사’로 이동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금시장’으로 이동하여 황금알과 다문화먹거리, 황금공원, 돼지골목, 부자 되는 황금길, 다문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고, 황금시장의 특화상품인 건강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황금장터 보리빵’을 맛보면서 황금시장만의 다양하고 매력 있는 문화 활동을 가졌다.

또한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는 서포터즈 프레젠테이션과 SNS 홍보교육, 그리고 황금씨밀레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가졌다.

이번 황금씨밀레 제1기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20일에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금년 서포터즈 활동을 끝 낸 후에도 내년 서포터즈 활동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2기, 제3기 등 지속적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황금씨밀레 서포터즈 활동은 과거의 전통문화유산과 현재의 온라인 소통인 SNS문화가 공존하여 하나의 신구문화를 어우르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뿐 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황금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중요한 첫걸음을 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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