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패키지, 가족동반프로그램, 정신보건 관리, 멘토링학습을 지원하며, 가족봉사단과 사례관리가구의 결연으로 청소와 도배, 나눔후원 등 907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빈곤예방과 탈빈곤을 위한 지원과 6개월 동안 방문활동을 통하여 가족관계회복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시력을 완전상실할 위기에 처한 이모씨(45세)에 대한 수술비 지원, 음식물 섭취가 힘든 서모씨(57세)에게 무료의치 지원, 하지가 마비된 성모씨(47세)에 대한 의료보장구 지원과 복지관을 연계하여 건강과 사회관계 회복을 위한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 지원했다.
맞춤형 서비스를 통하여 생활이 안정된 40가구에 대하여 사례관리 합동회의를 지난 27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취업과 의료분야의 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전문적인 정보제공과 적극적인 향후 서비스 지원도 함께 지원․연계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도움을 기다리는 어느 누구도 소외 받지 않도록 사회복지공무원과 관련 기관․시설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