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한 제5기 교육에는 창녕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81명과 인솔교사 등이 참여헀다.
이번 교육은 1일차 학생 입교식으로부터 제식훈련, 전투장비 견학, 병영체험학습 및 장기자랑 등이 실시되었으며 2일차에는 박진전쟁기념관 참배, 창원보훈지청의 안보강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창녕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는 2013년 5월 6일 개교 이래 이번 5기 교육까지 총 9기 80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으며 그동안 빛벌체험학교를 수료한 창녕군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수준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4년 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 운영은 창원 보훈지청, 창녕군, 창녕경찰서,창녕교육지원청, 창녕소방서 및 육군제5870부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창녕군 예비군지휘관의 열정적인 업무수행으로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 나라사랑 빛벌 체험학교가 청소년 안보교육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