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에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제62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서는 송재권 경우회장과 손정길 행정발전부위원장 등 초청인사 19명, 감사장 수상대상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청문감사관 박태환 경감이 대통령 표창, 이상건 경위(생활안전과)등 5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9월 발표된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업무유공이 있는 경무과 김재룡, 심경보 경위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재만 경찰서장은 62년 경찰사를 통해 "우리 경찰은 우수한 인력과 최첨단의 경찰장비,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세계적 수준의 경찰활동으로 보다 성숙한 치안체제확립을 통해 믿음직하고 든든한 시민의 자랑스런 수성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