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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9 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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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점검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년 방재의 날에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는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점검평가는 매년 여름철에 집중되는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의 대응능력 및 사전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전국단위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보호대책 추진실태, 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구축, 자연재난 예방 홍보추진 분야 등에 대한 사전대비 평가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분야별 대비 내용을 살펴보면, 창녕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수방자재에 대한 일제점검을 금년 3월에 실시하여 수방자재(4종 1,064점)를 미리확보 대비하였고, 콘도미니엄을 비롯한 관내 대형공사장 4 곳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지정, 정밀안전진단 실시로 용역결과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으며, 산간계곡 등 행락객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20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스템에 대한 일제점검 및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330개소를 운영 및 점검하고 폭염대응 건강관리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하였으며, 재난현장의 원활한 대비․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명피해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시책사업을 펼쳐 인명피해 무사고를 기록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더 많은 기상재해가 예상되고 있지만, 철저한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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