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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7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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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마다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 대합면(면장 성낙인)이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인구증가시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계속되는 인구감소 현상이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인구수가 지방교부세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군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함께 인식하고 특히, 대합면민 5,000명 회복 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지역주민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외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대합면은 인구증가를 면정의 제일 목표로 삼고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인 1만명 인구증가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귀농·귀촌 절차 안내,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사항, 빈집, 전원택지 정보제공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대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되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에 참석한 가야ESC 윤병국 대표이사는 행복창녕 주소 갖기 운동에 공감하며 “이번 간담회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와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동참 분위기 조성과 기업체 임직원들의 주소이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합면 인구는 9월말 현재 4,052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성낙인 면장은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말에 인구증가 시책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체와 마을을 발굴해 상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들에게 행복창녕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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