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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고등학교, 독도 골든벨을 울려라! - 독도의 날! 독도T를 입고 독도 골든벨을 모두 울려봐요! -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는 예선을 거친 60여명의 학생들이
  • 기사등록 2014-10-27 1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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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고등학교는 매주 금요일을 “독도의 날”로 정해 독도 바로알기 운동을 펼치는 등 독도티셔츠를 입고 등교하는 행사를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수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1일 ‘독도수호교육’을 시작으로 24일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에 이어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미니북 만들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독도수호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독도사랑 미니북 만들기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기회의 장이 됐다.


 독도 바로알기 운동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는 예선을 거친 60여명의 학생들이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배웠던 독도에 관한 지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결승전에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본선에 참여한 2학년 김수연 학생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갖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독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학 교장은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白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독도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독도골든벨대회, 독도수호교육, 독도사랑 미니북 만들기, 독도티셔츠 입기 등의 행사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아가서는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에 더 큰 목적이 있다며, 이를 위해 독도 수호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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